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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반] 공부하는 법
이름
곽수용
작성일
2021-08-14


오늘은 옛 성현들의 공부법에 대한 애기를 하겠습니다.

세종대왕은 세자시절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 몸이 약해지자 아버지 태종이 책을 압수 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애기다. 세종이 얼마나 악착같았는가 하면 '좌전' '초사'라는 책은 백 번 넘게 읽었고 중국 송나라 문장가 '송양수 소동파'의 글을 엮은 "구소수간'이라는 책은 천 번이나 읽었다.
아침, 저녁 식사 때도 꼭 밥상 좌우에 책을 펼쳐놓고 읽었다니 지독했다. 임금이니까 그 정도는 당연히 했어야 한다면 세종을 모독하는 말이다.
조선성리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은 으뜸 공부법으로 정밀한 독서를 강조했다. "정신 차려서 수없이 반복해 읽어야한다. 한두 번 읽어 보고 대충 알었다고 덮어 버리면 안된다"고 가르쳤다
율곡 이이 선생도 후학을 키은 '은병정사'에서 정한 규칙에 이런 내용을 넣었다."독서할 때는 반듯하게 앉아 집중해 읽어여 하며 잡담하지 말아야한다. 책상. 책, 붓. 벼루를 흐트러뜨리지말고 정돈해야한다. 실학의 대가인 연암 박지원 선생은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기억력이 나빠 책을 덮으면 곧 잊어먹고 멍하니 한 글저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존경받는 실학자가 된 뒤 후학을 위해 "연안집"에 남간 글을 보면 정성이 철철 넘친다. " 책 앞에서 하품하거나 재치기를 말라. 종이에 침을 발라도, 책을 베고 누워도, 그릇에 덮어놓아도, 어지럽게놓아둬도 안된다"고 했다.
여관출신 고시언은 15세 떼 공부하면서 아무리 더워도 움직이지 않아 사타구니 밑이 썩었다는 기록이 "이황견문록"에 나온다. 영,정조시절 서예가 마성린은 6세에 글쓰기를 시작하여 12세에서 17세까지 서예본을 1000여 번씩 필사했다. "공부에는 정성이 담겨야 한다"는 점을 옛 성현들이 말씀이 마음 깊이 울린다.   - 여러분들도 실천을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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